일상
이태원 피자 야경과 함께 먹다
아3가
2018. 10. 11. 09:51
친구랑 이태원 피자 먹으러 갔었습니다~
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으나,
인기가 너무 많아서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.
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걷다가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^^
하지만 여기가 이태원 피자 맛집 이었던 것 같네요~
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, 도우가 페스츄리 였어요 ㅎㅎ
전 요즘 이렇게 도우가 특이한게 좀 맛도 있고 좋더라구요!
게다가 피자안에 매운소스가 들어간건지
살짝 매콤한게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^^
거기에 맥주 한 잔까지 마시니 너무 좋더라구요!
역시 피맥 ㅎㅎ
이태원 피자 먹으러 우연히 들어갔다고 했잖아요~
근데 여긴 야경도 너무 좋더라구요^^
밤에 가니 진짜 좋았어요.
또 제가 간 날이 날씨도 좋았거든요!
저는 이렇게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어간 곳이 맛있으면
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
맛집을 발견한 느낌이 들어서요~
오랜만에 친구랑 둘이 힐링하고 왔네요.
아 맞다! 한 가지 단점은...가격이 조금 쎄네요 ㅎㅎ;;